자주 다니는 길옆에 교회가있는데 어느날 길을가던 사람이 "어머~ 저기좀봐 감이 너무 예쁘다" 하는소리에 쳐다보니
교회작은 화단에 작은 감나무에 감이 너무 예쁘게 탐스럽게 달려있었다
너무 신기해 가던길을 멈추고 폰으로 찰칵~^^
교회화단에 작은 감나무가 감이 탐스럽게 열렸다며 폰에 저장한것을 보여줬더니
얼마전에 봤는데 더 신기한것이 있다며 교회에 화분에 심은 감나무에 감이 탐스럽게 열렸다고 하여
지금도 있을까 하여 주일날 찾아보니 아직도 있기에 또 폰으로 찰칵~
교회베란다에 있는 화분에 소담진 감이 열려 있었는데 화단에 있는 감나무잎은 초록빛을 띄었는데
화분에 감나무잎은 단풍이 들어있어 가을 단풍을 연상케 하였다
감나무는 키가 커야만 감나무가 열리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작은 나무에서도 열리는구나 싶어 신기하기도 하고
나도 옥상 화분에다 한번 감나무를 심어 볼까 하는 마음의 충동도 생긴다^^